하버드 교수 “일, 위안부 문제 적극 임하라”

입력 2014.04.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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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보겔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겔 교수는 오늘자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것은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평가하고 일본은 그것이 이어지도록 군 위안부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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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교수 “일, 위안부 문제 적극 임하라”
    • 입력 2014-04-23 15:32:38
    국제
에즈라 보겔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겔 교수는 오늘자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것은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평가하고 일본은 그것이 이어지도록 군 위안부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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