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카페리업체 사장 ⅓은 해수부 출신

입력 2014.04.23 (16:11) 수정 2014.04.23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11곳의 카페리업체가운데 4곳의 대표는 해양수산부 간부 출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0년부터 한중간 첫 카페리를 운항한 위동항운의 최 모 대표는 전 국토해양부 2차관이며, 대인훼리의 이 모 대표는 전 해수부 기획관리실장입니다.

또, 한중훼리의 박 모 대표는 해수부 해운선원국장 출신이며, 대룡해운의 정 모 사장은 해수부 해운정책과장으로 재직했습니다.

한중 카페리 노선은 한국과 중국 양측이 50대 50 합작으로 선사를 운영하는 구조이며, 일부는 중국측과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중 카페리업체 사장 ⅓은 해수부 출신
    • 입력 2014-04-23 16:11:02
    • 수정2014-04-23 19:25:48
    경제
한국과 중국을 잇는 11곳의 카페리업체가운데 4곳의 대표는 해양수산부 간부 출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0년부터 한중간 첫 카페리를 운항한 위동항운의 최 모 대표는 전 국토해양부 2차관이며, 대인훼리의 이 모 대표는 전 해수부 기획관리실장입니다. 또, 한중훼리의 박 모 대표는 해수부 해운선원국장 출신이며, 대룡해운의 정 모 사장은 해수부 해운정책과장으로 재직했습니다. 한중 카페리 노선은 한국과 중국 양측이 50대 50 합작으로 선사를 운영하는 구조이며, 일부는 중국측과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