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선내 에어포켓 확인 안 돼”

입력 2014.04.23 (17:07) 수정 2014.04.23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8일째 구조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월호 선내에서 공기주머니, 이른바 에어포켓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합동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오늘 진도군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구조팀이 3층과 4층의 다인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지만, 선내에서 에어포켓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대변인은 또, "선체가 뒤집히면서 집기가 선실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특수 제작한 망치로 객실을 부수면서 다른 객실로 옮겨가며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책본부 “선내 에어포켓 확인 안 돼”
    • 입력 2014-04-23 17:07:11
    • 수정2014-04-23 19:25:48
    사회
사고 발생 8일째 구조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월호 선내에서 공기주머니, 이른바 에어포켓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합동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오늘 진도군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구조팀이 3층과 4층의 다인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지만, 선내에서 에어포켓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대변인은 또, "선체가 뒤집히면서 집기가 선실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특수 제작한 망치로 객실을 부수면서 다른 객실로 옮겨가며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