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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정다소미 등, AG서 ‘태극마크 단다’
입력 2014.04.23 (17:52) 수정 2014.04.23 (19:12) 연합뉴스
오진혁(현대제철)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 등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오진혁은 23일 인천계양양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대표 평가전에서 1위로 출권권을 손에 넣었다.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 2∼4위로 나머지 태극마크를 낚았다.

베테랑이자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인 오진혁은 2009년 울산 세계선수권대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 2012년 런던 올림픽, 2013년 안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메이저대회에 나선다.

구본찬은 작년에 국가대표 2진으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다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김우진은 2010년 아시안게임 2관왕,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뒤 대표팀에서 탈락했다가 돌아왔다.

이승윤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다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 이특영(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주현정(현대모비스)이 1∼4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정다소미는 2011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나서 대표로 선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그는 당시 처음으로 나선 메이저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쳐 설욕의지가 뜨겁다.

이특영은 중학교 시절이던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한 뒤 긴 국제대회 공백기를 보내고서 돌아왔다.

장혜진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다시 선발됐다.

대표팀의 단골인 베테랑 주현정은 작년에 2진에 머물렀다가 이번에 다시 간판선수로 복귀했다.

김성훈 한국 대표팀 감독은 "모두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들로 구성돼 안정감이 있다"며 "경험이 많은 베테랑 오진혁, 주현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젊은 이승윤 등이 집결해 신구의 조화도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양궁연맹(WA) 2, 3차 월드컵, 아시아그랑프리에 출전,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뒤 아시안게임에서 4개 전 종목 금메달 석권에 도전한다.

한편 대표팀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한 임동현(청주시청)은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임동현은 2002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데뷔한 뒤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외하고는 매년 메이저대회를 소화했다.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는 여자부 세계랭킹 1, 2위인 윤옥희(예천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도 최종 라운드가 되기도 전에 탈락하는 등 세계무대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 오진혁·정다소미 등, AG서 ‘태극마크 단다’
    • 입력 2014-04-23 17:52:03
    • 수정2014-04-23 19:12:53
    연합뉴스
오진혁(현대제철)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 등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오진혁은 23일 인천계양양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대표 평가전에서 1위로 출권권을 손에 넣었다.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 2∼4위로 나머지 태극마크를 낚았다.

베테랑이자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인 오진혁은 2009년 울산 세계선수권대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 2012년 런던 올림픽, 2013년 안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메이저대회에 나선다.

구본찬은 작년에 국가대표 2진으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다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김우진은 2010년 아시안게임 2관왕,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뒤 대표팀에서 탈락했다가 돌아왔다.

이승윤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다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 이특영(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주현정(현대모비스)이 1∼4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정다소미는 2011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나서 대표로 선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그는 당시 처음으로 나선 메이저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쳐 설욕의지가 뜨겁다.

이특영은 중학교 시절이던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한 뒤 긴 국제대회 공백기를 보내고서 돌아왔다.

장혜진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다시 선발됐다.

대표팀의 단골인 베테랑 주현정은 작년에 2진에 머물렀다가 이번에 다시 간판선수로 복귀했다.

김성훈 한국 대표팀 감독은 "모두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들로 구성돼 안정감이 있다"며 "경험이 많은 베테랑 오진혁, 주현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젊은 이승윤 등이 집결해 신구의 조화도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양궁연맹(WA) 2, 3차 월드컵, 아시아그랑프리에 출전,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뒤 아시안게임에서 4개 전 종목 금메달 석권에 도전한다.

한편 대표팀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한 임동현(청주시청)은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임동현은 2002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데뷔한 뒤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외하고는 매년 메이저대회를 소화했다.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는 여자부 세계랭킹 1, 2위인 윤옥희(예천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도 최종 라운드가 되기도 전에 탈락하는 등 세계무대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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