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시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연방 하원의원이 글렌데일 소녀상을 참배한 것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에 이어 두 번쨉니다.
시프 의원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소녀상에 바친 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수많은 여성들이 일본군에 끌려가 성 노예로 고통받았다는 사실이 불편하겠지만 진실과 정의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일본계 주민에게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소송을 당한 글렌데일 시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소녀상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방 하원의원이 글렌데일 소녀상을 참배한 것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에 이어 두 번쨉니다.
시프 의원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소녀상에 바친 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수많은 여성들이 일본군에 끌려가 성 노예로 고통받았다는 사실이 불편하겠지만 진실과 정의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일본계 주민에게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소송을 당한 글렌데일 시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소녀상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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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 하원의원, 글렌데일 소녀상에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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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8:48:26
애덤 시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연방 하원의원이 글렌데일 소녀상을 참배한 것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에 이어 두 번쨉니다.
시프 의원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소녀상에 바친 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수많은 여성들이 일본군에 끌려가 성 노예로 고통받았다는 사실이 불편하겠지만 진실과 정의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일본계 주민에게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소송을 당한 글렌데일 시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소녀상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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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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