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추신수, 오클랜드전 결장…팀은 승리

입력 2014.04.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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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오늘 오클랜드전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고, 부상당한 추신수를 대신해 마이클 초이스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추신수는 어제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추신수가 내일 열릴 오클랜드전까지 결장한 뒤, 오는 26일 시애틀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추신수 대신 투입된 초이스가 9회 결승타를 쳐 텍사스가 5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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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 다친 추신수, 오클랜드전 결장…팀은 승리
    • 입력 2014-04-23 18:50:46
    메이저리그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오늘 오클랜드전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고, 부상당한 추신수를 대신해 마이클 초이스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추신수는 어제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추신수가 내일 열릴 오클랜드전까지 결장한 뒤, 오는 26일 시애틀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추신수 대신 투입된 초이스가 9회 결승타를 쳐 텍사스가 5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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