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해 흑해에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구축함을 파견한 데 이어 호위함을 또 증파했습니다.
미 해군 공보실은 오늘 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에 이어 미사일 호위함 '테일러'를 흑해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보실은 테일러 함이 곧 흑해 해역으로 진입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것이고, 테일러 함의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에 미국의 협력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미 군함의 흑해 주둔을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한 군사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 해군 공보실은 오늘 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에 이어 미사일 호위함 '테일러'를 흑해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보실은 테일러 함이 곧 흑해 해역으로 진입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것이고, 테일러 함의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에 미국의 협력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미 군함의 흑해 주둔을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한 군사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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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우크라 인근 흑해에 호위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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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8:52:42
미국이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해 흑해에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구축함을 파견한 데 이어 호위함을 또 증파했습니다.
미 해군 공보실은 오늘 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에 이어 미사일 호위함 '테일러'를 흑해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보실은 테일러 함이 곧 흑해 해역으로 진입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것이고, 테일러 함의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에 미국의 협력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미 군함의 흑해 주둔을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한 군사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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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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