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올해 목표 ‘출루율 1위’
입력 2014.04.23 (19:09)
수정 2014.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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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의 올 시즌 목표는 남들보다 한 번이라도 더 살아나가는 것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넥센 선수들은 목표를 잘 지키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목표 가운데 하나는 출루율 1위"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쉽게 죽지 말자"고 강조했다.
다행스럽게도 넥센 타선은 염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넥센은 직전 경기까지 팀 출루율 0.389를 찍어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장타율(0.491) 역시 1위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 0.880을 기록해 단연 선두를 지킨다.
염 감독은 "팀 타선이 좋으니 기회를 뒤로 미뤄주자는 뜻에서 출루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팀 출루율 1위를 지키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팀의 중심타자인 강정호는 이날 현재 타율 0.339와 출루율 0.467(3위), 장타율 0.593(8위)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다.
OPS는 1.060을 기록, 이택근(OPS 1.059)과 함께 9개 구단 선수 가운데 이 부문 1∼2위를 질주 중이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출루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하며 "강정호는 본래 맞추는 타자인데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팀이나 자신에게나 모두 도움이 될 일"이라고 기대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넥센 선수들은 목표를 잘 지키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목표 가운데 하나는 출루율 1위"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쉽게 죽지 말자"고 강조했다.
다행스럽게도 넥센 타선은 염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넥센은 직전 경기까지 팀 출루율 0.389를 찍어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장타율(0.491) 역시 1위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 0.880을 기록해 단연 선두를 지킨다.
염 감독은 "팀 타선이 좋으니 기회를 뒤로 미뤄주자는 뜻에서 출루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팀 출루율 1위를 지키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팀의 중심타자인 강정호는 이날 현재 타율 0.339와 출루율 0.467(3위), 장타율 0.593(8위)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다.
OPS는 1.060을 기록, 이택근(OPS 1.059)과 함께 9개 구단 선수 가운데 이 부문 1∼2위를 질주 중이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출루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하며 "강정호는 본래 맞추는 타자인데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팀이나 자신에게나 모두 도움이 될 일"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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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염경엽 감독, 올해 목표 ‘출루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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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9:09:37
- 수정2014-04-23 23:00:2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의 올 시즌 목표는 남들보다 한 번이라도 더 살아나가는 것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넥센 선수들은 목표를 잘 지키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목표 가운데 하나는 출루율 1위"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쉽게 죽지 말자"고 강조했다.
다행스럽게도 넥센 타선은 염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넥센은 직전 경기까지 팀 출루율 0.389를 찍어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장타율(0.491) 역시 1위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 0.880을 기록해 단연 선두를 지킨다.
염 감독은 "팀 타선이 좋으니 기회를 뒤로 미뤄주자는 뜻에서 출루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팀 출루율 1위를 지키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팀의 중심타자인 강정호는 이날 현재 타율 0.339와 출루율 0.467(3위), 장타율 0.593(8위)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다.
OPS는 1.060을 기록, 이택근(OPS 1.059)과 함께 9개 구단 선수 가운데 이 부문 1∼2위를 질주 중이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출루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하며 "강정호는 본래 맞추는 타자인데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팀이나 자신에게나 모두 도움이 될 일"이라고 기대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넥센 선수들은 목표를 잘 지키고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목표 가운데 하나는 출루율 1위"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쉽게 죽지 말자"고 강조했다.
다행스럽게도 넥센 타선은 염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넥센은 직전 경기까지 팀 출루율 0.389를 찍어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장타율(0.491) 역시 1위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 0.880을 기록해 단연 선두를 지킨다.
염 감독은 "팀 타선이 좋으니 기회를 뒤로 미뤄주자는 뜻에서 출루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팀 출루율 1위를 지키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강정호를 꼽았다.
팀의 중심타자인 강정호는 이날 현재 타율 0.339와 출루율 0.467(3위), 장타율 0.593(8위)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다.
OPS는 1.060을 기록, 이택근(OPS 1.059)과 함께 9개 구단 선수 가운데 이 부문 1∼2위를 질주 중이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출루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하며 "강정호는 본래 맞추는 타자인데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팀이나 자신에게나 모두 도움이 될 일"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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