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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문 “북 공작원 3명 프랑스서 제재 받아”
입력 2014.04.23 (19:19) 수정 2014.04.23 (19:29) 국제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이, 유엔헌장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2월 프랑스 재무부 관보에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의 아들 김수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이 제재 대상으로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프랑스 당국이 이들을 재산, 금융상품 동결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위반 행위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찰총국 소속인 김씨 부자가 유네스코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직원으로 일했고, 프랑스 당국이 이들의 공작원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관계자의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지난 2월 프랑스 재무부 관보에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의 아들 김수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이 제재 대상으로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프랑스 당국이 이들을 재산, 금융상품 동결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위반 행위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찰총국 소속인 김씨 부자가 유네스코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직원으로 일했고, 프랑스 당국이 이들의 공작원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관계자의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 일 신문 “북 공작원 3명 프랑스서 제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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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9:19:58
- 수정2014-04-23 19:29:37
프랑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이, 유엔헌장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2월 프랑스 재무부 관보에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의 아들 김수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이 제재 대상으로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프랑스 당국이 이들을 재산, 금융상품 동결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위반 행위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찰총국 소속인 김씨 부자가 유네스코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직원으로 일했고, 프랑스 당국이 이들의 공작원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관계자의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지난 2월 프랑스 재무부 관보에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그의 아들 김수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이 제재 대상으로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북한의 핵실험이나 도발 행위와 관련해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가 규정한 금지행위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프랑스 당국이 이들을 재산, 금융상품 동결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위반 행위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찰총국 소속인 김씨 부자가 유네스코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직원으로 일했고, 프랑스 당국이 이들의 공작원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관계자의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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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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