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 손길 잇따라…연예계에도 동참
입력 2014.04.23 (19:51)
수정 2014.04.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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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고 구조 활동에 보탬을 주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
이러한 소망을 담은 쪽지의 물결은 이제 안산을 넘어 전국의 거리와 인터넷 공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도 같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원, 송승헌, 차지원, 주상욱 씨 등 안방 스타들이 앞다퉈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모두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헌정한 음악도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아직 구조 작업이 한창...
공식적인 모금 행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인 기부금은 15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김주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워낙 청소년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아픔을 같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쇼가 애도 분위기와 배치된다는 생각에 이미자와 최백호 씨를 비롯한 가수들은 대부분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개봉 영화 사전행사 등도 연기하는 등 연예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나타내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고 구조 활동에 보탬을 주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
이러한 소망을 담은 쪽지의 물결은 이제 안산을 넘어 전국의 거리와 인터넷 공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도 같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원, 송승헌, 차지원, 주상욱 씨 등 안방 스타들이 앞다퉈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모두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헌정한 음악도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아직 구조 작업이 한창...
공식적인 모금 행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인 기부금은 15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김주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워낙 청소년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아픔을 같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쇼가 애도 분위기와 배치된다는 생각에 이미자와 최백호 씨를 비롯한 가수들은 대부분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개봉 영화 사전행사 등도 연기하는 등 연예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나타내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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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온정 손길 잇따라…연예계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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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9:54:46
- 수정2014-04-23 20:49:46
<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고 구조 활동에 보탬을 주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
이러한 소망을 담은 쪽지의 물결은 이제 안산을 넘어 전국의 거리와 인터넷 공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도 같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원, 송승헌, 차지원, 주상욱 씨 등 안방 스타들이 앞다퉈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모두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헌정한 음악도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아직 구조 작업이 한창...
공식적인 모금 행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인 기부금은 15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김주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워낙 청소년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아픔을 같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쇼가 애도 분위기와 배치된다는 생각에 이미자와 최백호 씨를 비롯한 가수들은 대부분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개봉 영화 사전행사 등도 연기하는 등 연예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나타내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돕고 구조 활동에 보탬을 주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
이러한 소망을 담은 쪽지의 물결은 이제 안산을 넘어 전국의 거리와 인터넷 공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도 같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원, 송승헌, 차지원, 주상욱 씨 등 안방 스타들이 앞다퉈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모두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헌정한 음악도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아직 구조 작업이 한창...
공식적인 모금 행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인 기부금은 15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김주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워낙 청소년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아픔을 같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쇼가 애도 분위기와 배치된다는 생각에 이미자와 최백호 씨를 비롯한 가수들은 대부분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와 개봉 영화 사전행사 등도 연기하는 등 연예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나타내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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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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