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진압 재개한 동부서 무력 충돌…“5명 사망”

입력 2014.04.24 (04:45) 수정 2014.04.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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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정부가 현지시각 24일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을 진압하는 작전을 동부지역에서 재개하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에서 군과 경찰 특공대가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 북부의 불법 검문소 3곳을 제거하고 테러리스트를 최대 5명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라뱐스크는 분리주의 민병대가 장악한 도시로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은 진압 작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의 무력 사용을 맹비난하고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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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진압 재개한 동부서 무력 충돌…“5명 사망”
    • 입력 2014-04-24 04:45:44
    • 수정2014-04-24 21:20:09
    국제
우크라이나 중앙정부가 현지시각 24일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을 진압하는 작전을 동부지역에서 재개하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에서 군과 경찰 특공대가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 북부의 불법 검문소 3곳을 제거하고 테러리스트를 최대 5명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라뱐스크는 분리주의 민병대가 장악한 도시로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은 진압 작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의 무력 사용을 맹비난하고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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