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남부 지역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최소 60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국영철도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화물열차가 카탕가 주 가통골라 다리 근처에 있는 굽은 길을 돌다가, 과속으로 선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났습니다.
카탕가주 카미나를 출발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지 중 하나인 카사이 오리엔털주로 가던 열차는 화물 외에도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참사를 빚었습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상인이나 여행객이고, 어린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일부 승객이 전복한 열차에 아직 갇혔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고는 화물열차가 카탕가 주 가통골라 다리 근처에 있는 굽은 길을 돌다가, 과속으로 선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났습니다.
카탕가주 카미나를 출발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지 중 하나인 카사이 오리엔털주로 가던 열차는 화물 외에도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참사를 빚었습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상인이나 여행객이고, 어린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일부 승객이 전복한 열차에 아직 갇혔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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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서 화물열차 탈선…최소 6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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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4 05:25:19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지역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최소 60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국영철도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화물열차가 카탕가 주 가통골라 다리 근처에 있는 굽은 길을 돌다가, 과속으로 선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났습니다.
카탕가주 카미나를 출발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지 중 하나인 카사이 오리엔털주로 가던 열차는 화물 외에도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참사를 빚었습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상인이나 여행객이고, 어린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일부 승객이 전복한 열차에 아직 갇혔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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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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