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드라지치, ‘기량발전상’ 수상

입력 2014.04.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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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고란 드라지치가 2013-2014 시즌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NBA 사무국은 언론·방송 관계자들의 투표에서 408점을 받아 랜스 스티븐슨(인디애나·158점)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출신의 가드 드라지치는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0.3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전 드라지치의 평균 득점은 9.5점이었다.

피닉스는 드라지치의 활약으로 정규리그에서 48승34패를 기록했지만 댈러스 매버릭스에 1경기차로 뒤져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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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피닉스 드라지치, ‘기량발전상’ 수상
    • 입력 2014-04-24 08:01:42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고란 드라지치가 2013-2014 시즌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NBA 사무국은 언론·방송 관계자들의 투표에서 408점을 받아 랜스 스티븐슨(인디애나·158점)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출신의 가드 드라지치는 올 시즌 75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0.3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전 드라지치의 평균 득점은 9.5점이었다. 피닉스는 드라지치의 활약으로 정규리그에서 48승34패를 기록했지만 댈러스 매버릭스에 1경기차로 뒤져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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