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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팽목항
입력 2014.04.24 (08:01) 수정 2014.04.24 (09:0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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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실종 9일째인 오늘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오늘 하루가 수색 작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이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진도 앞바다, 팽목항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까지는 물살이 느려 수색이 비교적 쉬운 '소조기'가 이어지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상 상황이 다시 나빠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오늘 수색의 결과가 앞으로의 구조 작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합동구조팀은 오늘 구조 인력을 최대한으로 투입해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특히 단원고 학생들만 모여 있는 4층 중앙 객실에 대해서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살의 흐름이 느려져 집중 수색이 이뤄지는 정조 시간대는 이미 새벽 3시쯤 한 차례 지나갔고, 오늘은 세 차례 남아 있습니다.

팽목항에서는 어젯밤 늦게 희생자를 수습한 이후, 오늘 들어서는 아직까지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 수는 모두 159명에 달합니다.

어제 팽목항에서는 서른 명이 넘는 희생자들이 운구됐는데요.

특히 어제 발견된 희생자들은 대부분 학생으로 추정돼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희생자가 늘면서 팽목항에는 간이 영안실이 설치됐고, 검안의 11명도 배치됐습니다.

희생자의 신원을 보다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이송을 돕기 위해 군 헬기와 119 구급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이 시각 팽목항
    • 입력 2014-04-24 08:02:48
    • 수정2014-04-24 09:04:2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세월호 실종 9일째인 오늘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오늘 하루가 수색 작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이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는 진도 앞바다, 팽목항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까지는 물살이 느려 수색이 비교적 쉬운 '소조기'가 이어지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상 상황이 다시 나빠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오늘 수색의 결과가 앞으로의 구조 작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합동구조팀은 오늘 구조 인력을 최대한으로 투입해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특히 단원고 학생들만 모여 있는 4층 중앙 객실에 대해서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살의 흐름이 느려져 집중 수색이 이뤄지는 정조 시간대는 이미 새벽 3시쯤 한 차례 지나갔고, 오늘은 세 차례 남아 있습니다.

팽목항에서는 어젯밤 늦게 희생자를 수습한 이후, 오늘 들어서는 아직까지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 수는 모두 159명에 달합니다.

어제 팽목항에서는 서른 명이 넘는 희생자들이 운구됐는데요.

특히 어제 발견된 희생자들은 대부분 학생으로 추정돼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희생자가 늘면서 팽목항에는 간이 영안실이 설치됐고, 검안의 11명도 배치됐습니다.

희생자의 신원을 보다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이송을 돕기 위해 군 헬기와 119 구급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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