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최초 신고 학생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14.04.24 (09:33) 수정 2014.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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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을 최초로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 학생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 세월호 선미에서 발견한 학생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을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부모가 시신의 인상착의를 보고 아들로 보인다고 확인함에 따라 임시 안치소에서 지문과 DNA 검사 등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신고자 학생은 세월호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침몰을 알린 시간보다 3분 먼저 전남소방본부에 침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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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 최초 신고 학생 추정 시신 발견
    • 입력 2014-04-24 09:33:05
    • 수정2014-04-24 15:58:30
    사회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을 최초로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 학생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 세월호 선미에서 발견한 학생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을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했습니다.

해경은 부모가 시신의 인상착의를 보고 아들로 보인다고 확인함에 따라 임시 안치소에서 지문과 DNA 검사 등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신고자 학생은 세월호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침몰을 알린 시간보다 3분 먼저 전남소방본부에 침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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