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상 선박 화재 낸 현대중 추가 작업중지 명령

입력 2014.04.24 (10:16) 수정 2014.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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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지난 21일 선박 화재로 4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중공업에 추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용부는 지난 22일 경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실시한 합동 현장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인 사고 선박과 배 종류가 같은 나머지 4척에 대해 용접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화기작업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에 외부기관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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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 사상 선박 화재 낸 현대중 추가 작업중지 명령
    • 입력 2014-04-24 10:16:43
    • 수정2014-04-24 15:55:42
    사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지난 21일 선박 화재로 4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중공업에 추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용부는 지난 22일 경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실시한 합동 현장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인 사고 선박과 배 종류가 같은 나머지 4척에 대해 용접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화기작업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에 외부기관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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