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 업무 부실 적발

입력 2014.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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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이 업무 부실로 금융당국에 적발되는 등 외국계 금융사들에 대한 징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 결과, 대출채권매입 심사 등 업무 부당위탁 혐의를 발견해 기관주의와 함께 임직원 2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16개 국내 기관투자자에 20건, 11억 2천만 달러 어치의 해외채권을 판매해 기관주의와 함께 직원 4명이 견책 조치됐습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도이치은행과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은행 서울지점 등 6곳을 징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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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 업무 부실 적발
    • 입력 2014-04-24 10:40:00
    경제
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이 업무 부실로 금융당국에 적발되는 등 외국계 금융사들에 대한 징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모건스탠리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 결과, 대출채권매입 심사 등 업무 부당위탁 혐의를 발견해 기관주의와 함께 임직원 2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16개 국내 기관투자자에 20건, 11억 2천만 달러 어치의 해외채권을 판매해 기관주의와 함께 직원 4명이 견책 조치됐습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도이치은행과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은행 서울지점 등 6곳을 징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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