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2부는 오늘 협회 공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한야구협회 전 관리부장 48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야구공 구입비 등을 부풀려서 납품업체에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1억 7천 만 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회자금 6천 5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대한야구협회 전 총무팀장 50살 양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야구협회 직원들이 2012년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 정산하는 등 수법으로 7억여 원을 챙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했지만 비리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야구공 구입비 등을 부풀려서 납품업체에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1억 7천 만 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회자금 6천 5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대한야구협회 전 총무팀장 50살 양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야구협회 직원들이 2012년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 정산하는 등 수법으로 7억여 원을 챙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했지만 비리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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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자금 횡령 대한야구협회 전 부장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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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4 10:54:2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2부는 오늘 협회 공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한야구협회 전 관리부장 48살 윤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야구공 구입비 등을 부풀려서 납품업체에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1억 7천 만 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협회자금 6천 5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대한야구협회 전 총무팀장 50살 양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야구협회 직원들이 2012년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 정산하는 등 수법으로 7억여 원을 챙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했지만 비리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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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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