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폐쇄 부당” 사상 첫 노사 법정 공방

입력 2014.04.24 (11:25) 수정 2014.04.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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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점포 폐쇄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한국씨티은행 노조가 제기한 '은행지점 폐쇄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조는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씨티은행의 수원역지점과 경서동지점 등 5개 지점의 폐쇄 절차를 멈출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은 냈습니다.

은행 노조가 사측과 점포 폐쇄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9일부터 7주동안 190개 지점 가운데 56개를 정리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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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점포 폐쇄 부당” 사상 첫 노사 법정 공방
    • 입력 2014-04-24 11:25:43
    • 수정2014-04-24 15:51:42
    경제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점포 폐쇄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한국씨티은행 노조가 제기한 '은행지점 폐쇄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조는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씨티은행의 수원역지점과 경서동지점 등 5개 지점의 폐쇄 절차를 멈출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은 냈습니다.

은행 노조가 사측과 점포 폐쇄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9일부터 7주동안 190개 지점 가운데 56개를 정리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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