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왓퍼드에서 뛰는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돕기에 써달라는 뜻을 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박주영이 재활 치료 중에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 봉와직염으로 영국에서 조기귀국한 박주영은 국내에서 치료를 끝낸 뒤 오늘부터 그라운드 재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왓퍼드에서 뛰는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돕기에 써달라는 뜻을 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박주영이 재활 치료 중에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 봉와직염으로 영국에서 조기귀국한 박주영은 국내에서 치료를 끝낸 뒤 오늘부터 그라운드 재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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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선수 박주영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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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4 13:53:28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왓퍼드에서 뛰는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돕기에 써달라는 뜻을 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박주영이 재활 치료 중에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 봉와직염으로 영국에서 조기귀국한 박주영은 국내에서 치료를 끝낸 뒤 오늘부터 그라운드 재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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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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