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객 구조 승무원 의사자 지정 추진

입력 2014.04.24 (17:11) 수정 2014.04.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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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하려다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진 승무원 김모 씨와 정모 씨에 대해 의사자 지정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족과 협의를 거쳐 사고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해경에 확인 서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의사자로 지정되려면 유족이나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하며 복지부는 최장 60일 동안 심사를 벌여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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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승객 구조 승무원 의사자 지정 추진
    • 입력 2014-04-24 17:11:38
    • 수정2014-04-24 19:15:38
    사회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하려다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진 승무원 김모 씨와 정모 씨에 대해 의사자 지정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족과 협의를 거쳐 사고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해경에 확인 서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의사자로 지정되려면 유족이나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하며 복지부는 최장 60일 동안 심사를 벌여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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