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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 수사 급물살…‘구원파’ 자금 추적
입력 2014.04.24 (20:01) 수정 2014.04.24 (20:4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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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해진 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종교단체인 기독교복음침례회 즉 구원파의 경리 담당 직원을 불러 자금 거래 현황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서류와 관련 자료 등의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자택과 관계 회사, 종교단체 등 15곳에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유 전 회장과 회사 임직원들의 횡령과 배임, 재산 은닉 등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회사와 종교단체 사이에 뭉칫돈이 오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 전 회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신용협동조합이 계열 회사들과 빈번히 거래한 사실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관련 계좌 수십 개를 추적 조사중인 가운데 오늘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종교단체인 기독교복음침례회, 즉 구원파의 경리 담당 직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이 직원을 상대로 헌금 모금 내역과 계열사의 자금 거래 현황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력부 검사와 회계 전문 검사 등 검사와 수사관 17명을 추가로 투입해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해운조합의 운영 현황과 연안 여객선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과 참고인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 전 회장을 비롯해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 유병언 전 회장 수사 급물살…‘구원파’ 자금 추적
    • 입력 2014-04-24 20:04:23
    • 수정2014-04-24 20:41:24
    뉴스 7
<앵커 멘트>

청해진 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종교단체인 기독교복음침례회 즉 구원파의 경리 담당 직원을 불러 자금 거래 현황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서류와 관련 자료 등의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자택과 관계 회사, 종교단체 등 15곳에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유 전 회장과 회사 임직원들의 횡령과 배임, 재산 은닉 등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회사와 종교단체 사이에 뭉칫돈이 오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 전 회장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신용협동조합이 계열 회사들과 빈번히 거래한 사실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관련 계좌 수십 개를 추적 조사중인 가운데 오늘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종교단체인 기독교복음침례회, 즉 구원파의 경리 담당 직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이 직원을 상대로 헌금 모금 내역과 계열사의 자금 거래 현황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력부 검사와 회계 전문 검사 등 검사와 수사관 17명을 추가로 투입해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해운조합의 운영 현황과 연안 여객선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과 참고인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 전 회장을 비롯해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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