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말레이시아와 중국 협공

입력 2014.04.30 (01:57) 수정 2014.04.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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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말레이시아 후세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해양 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중국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반복해 진입하는 것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용인할 수 없으며,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후세인 국방장관도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으며 양국은 법에 의한 지배를 토대로 해양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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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말레이시아와 중국 협공
    • 입력 2014-04-30 01:57:12
    • 수정2014-04-30 16:25:52
    국제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말레이시아 후세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해양 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중국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반복해 진입하는 것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용인할 수 없으며,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후세인 국방장관도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으며 양국은 법에 의한 지배를 토대로 해양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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