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유니폼 2번’ 홍명보호, 16강행 보인다?
입력 2014.04.30 (00:39)
수정 2014.04.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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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입게 될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흰색 유니폼을 두 번, 붉은색은 한 번만 입게 됐는데요.
유니폼 색깔만 놓고 보면, 16강 가능성이 살짝 더 밝아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 김기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8강전까지, 대표팀의 승리를 부른 색깔은 흰색이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룬 남아공에서도 흰색 유니폼이 함께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벨기에 전에서 흰색을, 알제리전에서 붉은색을 입게 됩니다.
승리의 상징인 흰색을 두 번 입게 돼 일단 반가운 징조입니다.
역대 월드컵에서,우리나라는 흰색을 입었을 때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흰색 상의에, 흰색 스타킹까지 신으면 3전 무패였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반면 파란색 유니폼은 최악이었는데,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진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H조에서는 알제리가 우리처럼 흰색 옷을 입으면 강했는데,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흰색을 입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백의민족답게 흰색을 입을 때 강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브라질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입게 될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흰색 유니폼을 두 번, 붉은색은 한 번만 입게 됐는데요.
유니폼 색깔만 놓고 보면, 16강 가능성이 살짝 더 밝아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 김기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8강전까지, 대표팀의 승리를 부른 색깔은 흰색이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룬 남아공에서도 흰색 유니폼이 함께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벨기에 전에서 흰색을, 알제리전에서 붉은색을 입게 됩니다.
승리의 상징인 흰색을 두 번 입게 돼 일단 반가운 징조입니다.
역대 월드컵에서,우리나라는 흰색을 입었을 때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흰색 상의에, 흰색 스타킹까지 신으면 3전 무패였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반면 파란색 유니폼은 최악이었는데,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진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H조에서는 알제리가 우리처럼 흰색 옷을 입으면 강했는데,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흰색을 입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백의민족답게 흰색을 입을 때 강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브라질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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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30 08:40:35
<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입게 될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흰색 유니폼을 두 번, 붉은색은 한 번만 입게 됐는데요.
유니폼 색깔만 놓고 보면, 16강 가능성이 살짝 더 밝아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 김기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8강전까지, 대표팀의 승리를 부른 색깔은 흰색이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룬 남아공에서도 흰색 유니폼이 함께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벨기에 전에서 흰색을, 알제리전에서 붉은색을 입게 됩니다.
승리의 상징인 흰색을 두 번 입게 돼 일단 반가운 징조입니다.
역대 월드컵에서,우리나라는 흰색을 입었을 때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흰색 상의에, 흰색 스타킹까지 신으면 3전 무패였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반면 파란색 유니폼은 최악이었는데,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진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H조에서는 알제리가 우리처럼 흰색 옷을 입으면 강했는데,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흰색을 입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백의민족답게 흰색을 입을 때 강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브라질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입게 될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흰색 유니폼을 두 번, 붉은색은 한 번만 입게 됐는데요.
유니폼 색깔만 놓고 보면, 16강 가능성이 살짝 더 밝아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 김기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8강전까지, 대표팀의 승리를 부른 색깔은 흰색이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룬 남아공에서도 흰색 유니폼이 함께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벨기에 전에서 흰색을, 알제리전에서 붉은색을 입게 됩니다.
승리의 상징인 흰색을 두 번 입게 돼 일단 반가운 징조입니다.
역대 월드컵에서,우리나라는 흰색을 입었을 때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흰색 상의에, 흰색 스타킹까지 신으면 3전 무패였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반면 파란색 유니폼은 최악이었는데,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네덜란드에 5대 0으로 진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H조에서는 알제리가 우리처럼 흰색 옷을 입으면 강했는데,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흰색을 입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백의민족답게 흰색을 입을 때 강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브라질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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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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