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미국 진출 이후 첫 무실점 투구

입력 2014.04.30 (0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팀인 노포크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윤석민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산하 컬럼버스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5회까지 안타 두 개와 볼넷 세 개만 내주고, 삼진 세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윤석민은 득점 없이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은 5.24로 낮췄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윤석민은 미국 무대 다섯 번째 등판 만에 처음으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버지니아주의 지역지 데일리 프레스는 윤석민이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투구를 뽐내며 이날 경기를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경기에서는 7회 석 점을 허용한 노포크가 3대 0으로 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민, 미국 진출 이후 첫 무실점 투구
    • 입력 2014-04-30 08:35:5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팀인 노포크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윤석민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산하 컬럼버스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5회까지 안타 두 개와 볼넷 세 개만 내주고, 삼진 세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윤석민은 득점 없이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은 5.24로 낮췄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윤석민은 미국 무대 다섯 번째 등판 만에 처음으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버지니아주의 지역지 데일리 프레스는 윤석민이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투구를 뽐내며 이날 경기를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경기에서는 7회 석 점을 허용한 노포크가 3대 0으로 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