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파트 관리 비리’ 직접 감사 나선다

입력 2014.04.30 (10:12) 수정 2014.04.30 (1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오는 6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관리 부조리가 발생하면 직접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대상은 수의계약 남발과 무자격업체의 부실시공, 관리비 부당 사용 등입니다.

또 구로구는 아파트 관리 문제로 입주민 갈등이 발생했을 때 관련 내용을 직접 조사해 분쟁조정과 감독을 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구로구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주택 관리.감사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한 개정 주택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로구, ‘아파트 관리 비리’ 직접 감사 나선다
    • 입력 2014-04-30 10:12:38
    • 수정2014-04-30 16:10:19
    사회
서울 구로구는 오는 6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관리 부조리가 발생하면 직접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대상은 수의계약 남발과 무자격업체의 부실시공, 관리비 부당 사용 등입니다.

또 구로구는 아파트 관리 문제로 입주민 갈등이 발생했을 때 관련 내용을 직접 조사해 분쟁조정과 감독을 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구로구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주택 관리.감사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한 개정 주택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