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월호 희생자 3명 늘어…5명 실종

입력 2014.04.30 (11:15) 수정 2014.04.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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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되면서 인천지역의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살 방모 씨와 19살 이모 씨의 시신이 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용유초등학교 동창생인 61살 최모 씨의 시신은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3명과 선사 직원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인천시청 앞 광장과 국제성모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7천7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으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어민들이 9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2억여 원의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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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세월호 희생자 3명 늘어…5명 실종
    • 입력 2014-04-30 11:15:12
    • 수정2014-04-30 11:47:14
    사회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되면서 인천지역의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살 방모 씨와 19살 이모 씨의 시신이 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용유초등학교 동창생인 61살 최모 씨의 시신은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3명과 선사 직원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인천시청 앞 광장과 국제성모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7천7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으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어민들이 9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2억여 원의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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