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명예훼손 인터넷 기자 입건

입력 2014.04.30 (11:21) 수정 2014.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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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유포한 혐의로 한 인터넷 매체 기자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종자 어머니의 방송 인터뷰 동영상을 연결해두고 북한의 사주를 받고 선전선동하는 종북좌파의 연극이라고 주장하는 등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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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실종자 가족 명예훼손 인터넷 기자 입건
    • 입력 2014-04-30 11:21:40
    • 수정2014-04-30 16:09:01
    사회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유포한 혐의로 한 인터넷 매체 기자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종자 어머니의 방송 인터뷰 동영상을 연결해두고 북한의 사주를 받고 선전선동하는 종북좌파의 연극이라고 주장하는 등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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