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상태 견인기사 등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입력 2014.04.30 (11:22) 수정 2014.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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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견인차를 운행한 혐의로 견인기사 6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경남 김해시의 견인기사 대기실 등에서 공급책 79살 권모 씨 등으로 부터 구입한 대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환각 상태로 사고 현장에 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야간 대기 근무의 졸음을 쫓으려고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45살 정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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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각 상태 견인기사 등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 입력 2014-04-30 11:22:25
    • 수정2014-04-30 16:09:01
    사회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견인차를 운행한 혐의로 견인기사 6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경남 김해시의 견인기사 대기실 등에서 공급책 79살 권모 씨 등으로 부터 구입한 대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환각 상태로 사고 현장에 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야간 대기 근무의 졸음을 쫓으려고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45살 정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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