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민방위 훈련 사칭 금융사기 기승

입력 2014.04.30 (11:28) 수정 2014.04.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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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표 번호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자금융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최근 대표전화 번호인 1588-9999로 발신번호를 조작한 뒤 금융정보를 빼내는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고객들에게 주의할 것을 긴급 공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또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전화로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알려주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비씨카드도 업무용 대표전화번호로 민방위훈련 대상자를 알리는 스미싱을 적발해 고객들에게 긴급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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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직원·민방위 훈련 사칭 금융사기 기승
    • 입력 2014-04-30 11:28:29
    • 수정2014-04-30 15:58:54
    경제
은행대표 번호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자금융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최근 대표전화 번호인 1588-9999로 발신번호를 조작한 뒤 금융정보를 빼내는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고객들에게 주의할 것을 긴급 공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또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전화로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알려주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비씨카드도 업무용 대표전화번호로 민방위훈련 대상자를 알리는 스미싱을 적발해 고객들에게 긴급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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