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진정한 사과는 모든 방법 동원에서 시작”

입력 2014.04.30 (11:49) 수정 2014.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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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진정한 사과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의회는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정부의 모습에서 진심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실종자의 생사를 확인하는 일에 성심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또,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가지며 대통령이 그 의무를 대표한다면서 국민은 진실한 사과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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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관련 진정한 사과는 모든 방법 동원에서 시작”
    • 입력 2014-04-30 11:49:20
    • 수정2014-04-30 1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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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진정한 사과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의회는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정부의 모습에서 진심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실종자의 생사를 확인하는 일에 성심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또,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가지며 대통령이 그 의무를 대표한다면서 국민은 진실한 사과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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