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 확대 시행

입력 2014.04.30 (12:12) 수정 2014.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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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이 확대 실시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가 53개에서 126개로 늘어나고 고용센터는 35곳에서 73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은 각 시군구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의 취업을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고용센터는 취업 의욕과 역량을 높여주는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이후 취업 능력을 키워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시범 사업 실시 결과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 사전 단계를 마친 1,380여 명 가운데 83%인 1,150여 명은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받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96명 가운데 44명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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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 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 확대 시행
    • 입력 2014-04-30 12:12:11
    • 수정2014-04-30 16:00:46
    사회
기초수급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이 확대 실시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가 53개에서 126개로 늘어나고 고용센터는 35곳에서 73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은 각 시군구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의 취업을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고용센터는 취업 의욕과 역량을 높여주는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이후 취업 능력을 키워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시범 사업 실시 결과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 사전 단계를 마친 1,380여 명 가운데 83%인 1,150여 명은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받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96명 가운데 44명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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