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가격이 여덟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감정원은 4월 수도권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02% 하락하며 여덟 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14% 오르면서 전국 주택가격은 0.06%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은 4월 수도권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02% 하락하며 여덟 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14% 오르면서 전국 주택가격은 0.06%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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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택가격 8개월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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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30 14:10:56
수도권 주택가격이 여덟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감정원은 4월 수도권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02% 하락하며 여덟 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14% 오르면서 전국 주택가격은 0.06%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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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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