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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약금 환불 불가”…예식장 횡포 제동
입력 2014.04.30 (15:49) 수정 2014.04.30 (16:34)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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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식장이나 호텔들, 결혼식 예약을 취소하면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물리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위가 고급 예식장과 호텔들의 부당한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피해는 178건.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면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위약금을 과다하게 물리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호텔과 예식장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공정위가 이런 횡포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서울 팔래스호텔, 워커힐 호텔 등 24개 유명 예식장의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보고 시정하도록 한 겁니다.

이번 조치로 예식일 90일 전까지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 계약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최고 100%까지 물리던 위약금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수준인 10~35% 수준으로 낮추고, 호텔 예식장은 일반 예식장보다 세분화된 위약금 규정을 두도록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본격적인 결혼 시기를 맞아 예식장 관련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공정위 “계약금 환불 불가”…예식장 횡포 제동
    • 입력 2014-04-30 15:52:40
    • 수정2014-04-30 16:34:39
    뉴스토크
<앵커 멘트>

예식장이나 호텔들, 결혼식 예약을 취소하면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물리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위가 고급 예식장과 호텔들의 부당한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피해는 178건.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면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위약금을 과다하게 물리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호텔과 예식장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공정위가 이런 횡포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서울 팔래스호텔, 워커힐 호텔 등 24개 유명 예식장의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보고 시정하도록 한 겁니다.

이번 조치로 예식일 90일 전까지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 계약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최고 100%까지 물리던 위약금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수준인 10~35% 수준으로 낮추고, 호텔 예식장은 일반 예식장보다 세분화된 위약금 규정을 두도록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본격적인 결혼 시기를 맞아 예식장 관련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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