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회장 측근 ‘여성 5인방’ 순환 겸직 주목

입력 2014.04.30 (16:55) 수정 2014.04.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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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재산 관리에 여성 5명이 돌아가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벌닷컴'은 세모 계열사 50여 곳과 주요 부동산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여성 5명이 돌아가며 주요 재무 관리를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0대에서 70대 여성들로,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인 한국제약 대표인 52살 김모 씨와 세모 계열사의 돈줄 역할을 한 세모신협의 이사장 54살 김모 씨 등입니다.

'재벌닷컴'은 이들 여성이 유 전 회장의 친인척이거나 측근의 가족들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전 회장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도 이들 여성 5명에 대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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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30 16:55:26
    • 수정2014-04-30 19:42:51
    경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재산 관리에 여성 5명이 돌아가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벌닷컴'은 세모 계열사 50여 곳과 주요 부동산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여성 5명이 돌아가며 주요 재무 관리를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0대에서 70대 여성들로,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인 한국제약 대표인 52살 김모 씨와 세모 계열사의 돈줄 역할을 한 세모신협의 이사장 54살 김모 씨 등입니다.

'재벌닷컴'은 이들 여성이 유 전 회장의 친인척이거나 측근의 가족들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전 회장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도 이들 여성 5명에 대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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