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여의도 정몽준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장 예비후보인 정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두 달여 동안 현대중공업 계열사에서 추락과 익사 등으로 근로자 8명이 숨졌지만 회사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실 소유주인 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 후보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두 달여 동안 현대중공업 계열사에서 추락과 익사 등으로 근로자 8명이 숨졌지만 회사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실 소유주인 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 후보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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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현대중공업 산재 방치’ 정몽준 후보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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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30 19:04:52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여의도 정몽준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장 예비후보인 정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두 달여 동안 현대중공업 계열사에서 추락과 익사 등으로 근로자 8명이 숨졌지만 회사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실 소유주인 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 후보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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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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