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 회장은 오늘 다시 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의사와 구치소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현재로서는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할 만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구속집행정지 만기일인 오늘 다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횡령과 탈세,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 원을 선고받았지만 건강 등의 이유로 법정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 이식 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의사와 구치소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현재로서는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할 만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구속집행정지 만기일인 오늘 다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횡령과 탈세,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 원을 선고받았지만 건강 등의 이유로 법정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 이식 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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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울구치소 재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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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30 19:04:53
법원이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 회장은 오늘 다시 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의사와 구치소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현재로서는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할 만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구속집행정지 만기일인 오늘 다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횡령과 탈세,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 원을 선고받았지만 건강 등의 이유로 법정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 이식 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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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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