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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놓고 갈팡질팡…결정 또 미뤄
입력 2014.05.02 (00:16) 수정 2014.05.02 (08:4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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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기초 연금법 처리 여부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와 강경파 의원들이 대치하며 갑론을박한 끝에 또 다시 결정을 미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연금법 당론 채택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를 열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고 2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되 국민 연금 가입 기간이 긴 저소득층 12만 명은 20만 원을 주는 절충안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7월부터 차질 없이 지급해드리기로 한 우리의 다짐과 어르신들의 기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상인적 현실 감각을 요구하는..."

절충안 찬성 의원이 반대 의원보다 더 많다는 설문 조사와 여론 조사까지 동원했지만 반대 측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녹취>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정당이 정치적으로 결정할 문제를 언제부터 이렇게 폴(여론 조사) 정치 하는 전 세계 이런 정당이 어딨습니까?."

<녹취>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단지 선거에 전술상의 유불리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갑론을박이 계속되면서 급기야 당직자와 반대 의원들이 험악한 말까지 주고 받았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어제까지 모두 4차례 의원 총회가 소득없이 끝나면서 오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기초 연금법 처리가 끝내 불발될 경우 김한길,안철수 두 대표의 지도력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 ‘기초연금’ 놓고 갈팡질팡…결정 또 미뤄
    • 입력 2014-05-02 00:17:41
    • 수정2014-05-02 08:42:08
    뉴스라인
<앵커 멘트>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기초 연금법 처리 여부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와 강경파 의원들이 대치하며 갑론을박한 끝에 또 다시 결정을 미뤘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연금법 당론 채택을 위한 긴급 의원 총회를 열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고 2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되 국민 연금 가입 기간이 긴 저소득층 12만 명은 20만 원을 주는 절충안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7월부터 차질 없이 지급해드리기로 한 우리의 다짐과 어르신들의 기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상인적 현실 감각을 요구하는..."

절충안 찬성 의원이 반대 의원보다 더 많다는 설문 조사와 여론 조사까지 동원했지만 반대 측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녹취>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정당이 정치적으로 결정할 문제를 언제부터 이렇게 폴(여론 조사) 정치 하는 전 세계 이런 정당이 어딨습니까?."

<녹취>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단지 선거에 전술상의 유불리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갑론을박이 계속되면서 급기야 당직자와 반대 의원들이 험악한 말까지 주고 받았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어제까지 모두 4차례 의원 총회가 소득없이 끝나면서 오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기초 연금법 처리가 끝내 불발될 경우 김한길,안철수 두 대표의 지도력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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