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부산 구포대교 인근 강변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31살 이모 씨가 차를 멈추고 낙동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중 수색을 벌여 2시간 만에 숨진 이 씨를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말다툼을 하던 이 씨가 갑자기 차를 멈추고 강으로 뛰어들었다는 여자친구 김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중 수색을 벌여 2시간 만에 숨진 이 씨를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말다툼을 하던 이 씨가 갑자기 차를 멈추고 강으로 뛰어들었다는 여자친구 김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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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 강으로 투신…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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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04:25:25
어제 저녁 8시쯤 부산 구포대교 인근 강변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31살 이모 씨가 차를 멈추고 낙동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중 수색을 벌여 2시간 만에 숨진 이 씨를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말다툼을 하던 이 씨가 갑자기 차를 멈추고 강으로 뛰어들었다는 여자친구 김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투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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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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