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에서 거듭 인권상황을 개선하라는 질책을 받았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의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 실무 회의에서, 대부분의 주요 회원국들은 정치범 수용소와 성분제를 폐지하고 유엔 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도 전쟁포로와 이산가족, 외국인 납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1차 인권검토를 받은 뒤 2차 인권검토를 계속 미뤄오다, 이번에 고위급 대표단을 대거 파견했습니다.
실무 그룹은 여러 회원국의 권고안 등을 모아 보고서를 마련하며, 오는 9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정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의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 실무 회의에서, 대부분의 주요 회원국들은 정치범 수용소와 성분제를 폐지하고 유엔 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도 전쟁포로와 이산가족, 외국인 납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1차 인권검토를 받은 뒤 2차 인권검토를 계속 미뤄오다, 이번에 고위급 대표단을 대거 파견했습니다.
실무 그룹은 여러 회원국의 권고안 등을 모아 보고서를 마련하며, 오는 9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정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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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유엔서 거듭 인권상황 개선 질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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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04:25:25
북한이 유엔에서 거듭 인권상황을 개선하라는 질책을 받았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의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 실무 회의에서, 대부분의 주요 회원국들은 정치범 수용소와 성분제를 폐지하고 유엔 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도 전쟁포로와 이산가족, 외국인 납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1차 인권검토를 받은 뒤 2차 인권검토를 계속 미뤄오다, 이번에 고위급 대표단을 대거 파견했습니다.
실무 그룹은 여러 회원국의 권고안 등을 모아 보고서를 마련하며, 오는 9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정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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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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