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해 용의자 검거

입력 2014.05.0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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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단란주점 여주인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의 공개수배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이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6일 포항 학산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여주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여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에서 일을 해오던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뒤 공개수배에 들어갔으며 공개수배 하룻만에 이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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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해 용의자 검거
    • 입력 2014-05-02 04:36:23
    사회
경북 포항에서 단란주점 여주인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의 공개수배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이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6일 포항 학산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여주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여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에서 일을 해오던 이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뒤 공개수배에 들어갔으며 공개수배 하룻만에 이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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