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월 연휴기간 행락지 교통 특별관리

입력 2014.05.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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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어린이날(5일)·석가탄신일(6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락지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6일까지 교통경찰관·기동대원·모범운전자 4천986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천378대를 동원해 놀이시설·유명 사찰 등 관광지 882개소를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또 고속도로 예상 정체구간에 순찰차를 늘려 배치하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관광버스 차량의 음주 가무와 과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경찰은 5월을 어린이 교통사고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스쿨존 법규 위반, 통학차량 의무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계도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5월 한 달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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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5월 연휴기간 행락지 교통 특별관리
    • 입력 2014-05-02 06:07:48
    연합뉴스
경찰청은 어린이날(5일)·석가탄신일(6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락지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6일까지 교통경찰관·기동대원·모범운전자 4천986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천378대를 동원해 놀이시설·유명 사찰 등 관광지 882개소를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또 고속도로 예상 정체구간에 순찰차를 늘려 배치하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관광버스 차량의 음주 가무와 과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경찰은 5월을 어린이 교통사고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스쿨존 법규 위반, 통학차량 의무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계도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5월 한 달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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