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최종명단 5명 깜짝 공개

입력 2014.05.02 (06:22) 수정 2014.05.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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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에서 우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칠 벨기에가 최종 명단 5명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한 22살 골키퍼 쿠르투와가 포함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는 다음달 2일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빌모츠 감독은 5명은 반드시 뽑겠다며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아자르, 콤파니, 비첼, 데 부루잉 등 대표적인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5인'에 선발된 골키퍼 쿠르투와가 특히 눈에 띕니다.

쿠르투와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도 눈부신 선방 행진을 펼쳤습니다.

22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감과 놀라운 선방이 빌모츠 감독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선 점점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140여개 나라 작가들의 공동 작품인 '버디 베어'가 리우 데 자네이루에 나타났습니다.

2002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전시된 이후 28개국 약 3천만명 이상이 관람한 버디 베어는, 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평화 증진을 위해 브라질에 왔습니다.

<인터뷰> 하랄트 클라인 (독일 영사) : "이 곰들은 전 세계인들의 이해와 관용, 문화 존중, 우정을 의미합니다."

1982년 시작된 유서깊은 월드컵 벽화 마을도 완성됐습니다.

둥가 등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역대 주장들부터, 호날두와 메시까지 벽화 마을에서 축구 팬들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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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최종명단 5명 깜짝 공개
    • 입력 2014-05-02 06:24:00
    • 수정2014-05-02 0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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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에서 우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칠 벨기에가 최종 명단 5명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한 22살 골키퍼 쿠르투와가 포함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는 다음달 2일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빌모츠 감독은 5명은 반드시 뽑겠다며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아자르, 콤파니, 비첼, 데 부루잉 등 대표적인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5인'에 선발된 골키퍼 쿠르투와가 특히 눈에 띕니다.

쿠르투와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도 눈부신 선방 행진을 펼쳤습니다.

22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감과 놀라운 선방이 빌모츠 감독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브라질에선 점점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140여개 나라 작가들의 공동 작품인 '버디 베어'가 리우 데 자네이루에 나타났습니다.

2002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전시된 이후 28개국 약 3천만명 이상이 관람한 버디 베어는, 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평화 증진을 위해 브라질에 왔습니다.

<인터뷰> 하랄트 클라인 (독일 영사) : "이 곰들은 전 세계인들의 이해와 관용, 문화 존중, 우정을 의미합니다."

1982년 시작된 유서깊은 월드컵 벽화 마을도 완성됐습니다.

둥가 등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역대 주장들부터, 호날두와 메시까지 벽화 마을에서 축구 팬들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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