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장, 또 마약 복용 동영상…시장직 떠나

입력 2014.05.02 (07:55) 수정 2014.05.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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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코카인 흡입으로 논란이 된 로브 포드 캐나다 토론토 시장이 또 다시 마약을 복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토론토 글로브앤메일은 포드 시장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마약상이 최근 촬영했다며 포드 시장이 코카인이 든 금속제 파이프를 든 채 연기를 내뿜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포드 시장은 현지시간 1일 시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고 알콜 문제가 있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드 시장은 지난 해 마약상들과 어울린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으며 토론토 시의회가 직무정지를 의결했지만 시장직을 완전히 박탈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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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02 07:55:44
    • 수정2014-05-02 08:44:57
    국제
지난 해 코카인 흡입으로 논란이 된 로브 포드 캐나다 토론토 시장이 또 다시 마약을 복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토론토 글로브앤메일은 포드 시장에게 코카인을 판매한 마약상이 최근 촬영했다며 포드 시장이 코카인이 든 금속제 파이프를 든 채 연기를 내뿜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포드 시장은 현지시간 1일 시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고 알콜 문제가 있어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드 시장은 지난 해 마약상들과 어울린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으며 토론토 시의회가 직무정지를 의결했지만 시장직을 완전히 박탈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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