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주춤’…이틀째 순유입

입력 2014.05.02 (08:00) 수정 2014.05.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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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886억원이 순유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22거래일 만에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 행진이 멈춘 이후 2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왔다.

2,000선 안팎에서 머물던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해 1,960선 중반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23%) 내린 1,964.77로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97억원이 줄어 나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9천27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71조8천518억원, 순자산은 72조6천411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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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주춤’…이틀째 순유입
    • 입력 2014-05-02 08:00:51
    • 수정2014-05-03 08:38:56
    연합뉴스
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886억원이 순유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22거래일 만에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 행진이 멈춘 이후 2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왔다.

2,000선 안팎에서 머물던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해 1,960선 중반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23%) 내린 1,964.77로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97억원이 줄어 나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9천27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71조8천518억원, 순자산은 72조6천411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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