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황금연휴 고궁·왕릉 전면 개방

입력 2014.05.02 (08:54) 수정 2014.05.02 (09: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일 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웠는지요?

고궁과 왕릉 등 전국의 주요 문화유적지가 휴무 없이 전면 개방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최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연휴기간,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이 개방됩니다.

종묘와 조선 왕릉, 충남 아산의 현충사, 그리고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릉 등 전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들도 휴무 없이 문을 엽니다.

이들 유적지는 곳에 따라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문을 닫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명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야간 특별 개방을 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은 5일과 6일, 주간에는 개방하지만 야간의 경우 창경궁은 5일, 경복궁은 6일에 개방하지 않습니다.

연중 상시 야간 개방을 하는 덕수궁은 보통 때와 같이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

궁중 채화전과 종묘 특별전을 열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개방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휴관일 없이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부터 황금연휴 고궁·왕릉 전면 개방
    • 입력 2014-05-02 08:56:38
    • 수정2014-05-02 09:21: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내일 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웠는지요?

고궁과 왕릉 등 전국의 주요 문화유적지가 휴무 없이 전면 개방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최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연휴기간,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이 개방됩니다.

종묘와 조선 왕릉, 충남 아산의 현충사, 그리고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릉 등 전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들도 휴무 없이 문을 엽니다.

이들 유적지는 곳에 따라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문을 닫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명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야간 특별 개방을 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은 5일과 6일, 주간에는 개방하지만 야간의 경우 창경궁은 5일, 경복궁은 6일에 개방하지 않습니다.

연중 상시 야간 개방을 하는 덕수궁은 보통 때와 같이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

궁중 채화전과 종묘 특별전을 열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개방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휴관일 없이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