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리T] 중국 ‘알리바바’, 글로벌 공룡이 되나?

입력 2014.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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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영역에 진출할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중소 IT 기업들에 대한 M&A는 물론이고 전자상거래 영역에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알리바바 산하의 두 쇼핑몰이 기록한 2012년 매출액이 190조원에 달하는 등 규모로만 보면 세계 최대입니다. 타오바오라 불리는 소매, 티엔마오라는 브랜드 샵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등 사실상 전자상거래의 모든 분야를 다 갖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중국의 유투브라 불리는 ‘유쿠’의 지분 18.5%를 매입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영역으로도 확장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텐센트, 바이두와 더불어 중국 IT 기업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알리바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김덕진 소셜 분석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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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리T] 중국 ‘알리바바’, 글로벌 공룡이 되나?
    • 입력 2014-05-02 09:00:34
    소셜리T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영역에 진출할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중소 IT 기업들에 대한 M&A는 물론이고 전자상거래 영역에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알리바바 산하의 두 쇼핑몰이 기록한 2012년 매출액이 190조원에 달하는 등 규모로만 보면 세계 최대입니다. 타오바오라 불리는 소매, 티엔마오라는 브랜드 샵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등 사실상 전자상거래의 모든 분야를 다 갖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중국의 유투브라 불리는 ‘유쿠’의 지분 18.5%를 매입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영역으로도 확장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텐센트, 바이두와 더불어 중국 IT 기업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알리바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김덕진 소셜 분석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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