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입력 2014.05.02 (09:03) 수정 2014.05.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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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쓰리데이즈'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3.8%, 수도권 기준 15.9%를 기록했다. 성별·연령별로는 여자 40대(18%)에서 가장 높았다.

'쓰리데이즈'는 지난 3월 11.9%의 시청률로 '감격시대'에 이어 2위로 출발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이다 '감격시대' 종영 이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음모와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대통령,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지면서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묵직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개과천선'은 7.1%, KBS '골든크로스'는 6.1%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등이 주연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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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데이즈’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 입력 2014-05-02 09:03:06
    • 수정2014-05-02 09:21:15
    연합뉴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쓰리데이즈'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3.8%, 수도권 기준 15.9%를 기록했다. 성별·연령별로는 여자 40대(18%)에서 가장 높았다.

'쓰리데이즈'는 지난 3월 11.9%의 시청률로 '감격시대'에 이어 2위로 출발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이다 '감격시대' 종영 이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음모와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대통령,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지면서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묵직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개과천선'은 7.1%, KBS '골든크로스'는 6.1%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등이 주연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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