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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무허가 가공…10억 대 유통
입력 2014.05.02 (09:43) 수정 2014.05.02 (10: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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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허가 공장에서 돼지고기 부속물 10억 원 상당을 가공 판매한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무허가 업소가 관리 감독이 될리 없었겠죠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돼지고기 가공업체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공장안에서는 종업원들이 각목으로 휘저으며 돼지고기를 삶고 고기 조리대와 도마는 찌든 때로 뒤덮혀 있습니다.

조리 기구는 바닥에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아예 고기 내장을 핏물이 고인 시멘트 바닥에 펼쳐 놓고 손질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체 3곳은 돼지 부산물을 허가없이 가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무허가 축산물 가공업체 직원 : "거래처 몇 군데에서 삶아달라고 할 때 조금만 삶아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이들 3군데 업체가 무허가 가공을 통해 시중에 유통시킨 축산물이 충북 지역 18개 식당에 10억 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위생 관리 감독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고준국(청주 흥덕경찰서/지능팀장) : "축산물 판매업 신고는 되어 있는 업체들입니다. 관할 지자체에서 주기적으로 위생 관리라든가 이런 면에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경찰은 또 단속 현장에서 돼지 부산물 175kg을 압수해 폐기하고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위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 돼지고기 무허가 가공…10억 대 유통
    • 입력 2014-05-02 09:45:21
    • 수정2014-05-02 10:05:29
    930뉴스
<앵커 멘트>

무허가 공장에서 돼지고기 부속물 10억 원 상당을 가공 판매한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무허가 업소가 관리 감독이 될리 없었겠죠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돼지고기 가공업체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공장안에서는 종업원들이 각목으로 휘저으며 돼지고기를 삶고 고기 조리대와 도마는 찌든 때로 뒤덮혀 있습니다.

조리 기구는 바닥에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아예 고기 내장을 핏물이 고인 시멘트 바닥에 펼쳐 놓고 손질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체 3곳은 돼지 부산물을 허가없이 가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무허가 축산물 가공업체 직원 : "거래처 몇 군데에서 삶아달라고 할 때 조금만 삶아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이들 3군데 업체가 무허가 가공을 통해 시중에 유통시킨 축산물이 충북 지역 18개 식당에 10억 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위생 관리 감독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고준국(청주 흥덕경찰서/지능팀장) : "축산물 판매업 신고는 되어 있는 업체들입니다. 관할 지자체에서 주기적으로 위생 관리라든가 이런 면에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경찰은 또 단속 현장에서 돼지 부산물 175kg을 압수해 폐기하고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위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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