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청와대인지, ‘책임회피대’인지 분간 안가”

입력 2014.05.02 (10:18) 수정 2014.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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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인지 '책임회피대'인지 분간이 안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가 국민 안전과 생명이 소관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가당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재난 희생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이 커지지 않도록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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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02 10:18:18
    • 수정2014-05-02 10:20:17
    정치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인지 '책임회피대'인지 분간이 안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가 국민 안전과 생명이 소관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가당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재난 희생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이 커지지 않도록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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